시드니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로 맨리가 손꼽히는 이유는 평온한 해변 생활과 도심지 복잡함의 조화 때문입니다. 맨리에서는 서핑, 수영, 쇼핑, 와인과 만찬, 상어와 함께 다이빙까지, 원하는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큘러 키에서 맨리까지 페리로 걸리는 시간은 30분입니다. 맨리는 다양한 예산에 맞춰 머무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맨리 소개
항구 깊숙이 자리잡은 고요한 해변과 인기 많은 서핑 비치 사이에 자리잡은 맨리는 느긋한 해변에서 즐기는 휴가와 세련된 식사와 쇼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큘러 키에서 위풍당당한 시드니 하버를 거쳐 맨리로 항해하는 페리를 타보세요.
코르소(Corso)가 맨리 와프와 유명한 서핑 비치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쇼핑 지역인 코르소는 가로수가 늘어선 스테인(Steyne) 산책로로 이어지는 탁 트인 공간을 선사하고, 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을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코르소에서는 훌륭한 음식과 완벽한 전망을 선사하는 고급 카페와 레스토랑, 펍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진 맨리의 백사장은 산책, 해수욕, 서핑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넘실대는 파도는 서핑에 안성맞춤이며, 맨리 서핑 스쿨(Manly Surf School)에서 초보자 강좌도 실시합니다. 맨리 비치는 1964년에 세계 최초 서핑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트레킹과 스노클링이 포함된 에코트레져(EcoTreasures) 투어에 참여하면 친절한 안내를 곁들인 해안 트레일과 해양 생물 탐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에서 맨리(Manly) 자전거 투어 숨겨진 작은 만과 해변을 탐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와이 출신 서퍼 듀크 카하나모쿠(Duke Kahanamoku)가 1914~15년 사이 여름에 서핑 보드를 즐겨서 유명해진 프레시워터 비치(Freshwater Beach)를 향해 북쪽으로 달려보세요.
맨리 부두에 자리하고 있는 우아한 맨리와프 호텔(Manly Wharf Hotel)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긴장을 풀어보세요. 휴고스(Hugo’s)에서 칵테일이나 피자를 즐기며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부두 근처에는 수제 맥주를 맛보고 견학할 수 있는 소규모 양조장인 4 파인스 양조장(Pines Brewery)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