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코스트(South Coast)
시드니에서 차나 기차로 이동하면 2시간 이내에 스카이다이브 시드니 - 울릉공(Skydive Sydney - Wollongong)을 체험할 수 있는 울릉공에 도착합니다.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키아마가 있는데 이곳은 바위 사이로 뿜어져 올라오는 블로홀(blowhole)로 유명하며 가까이 다가가면 바닷물을 흠뻑 뒤집어쓰게 됩니다. 키아마 내륙으로 들어가면 잼버루(Jamberoo)에 미나무라 레인포레스트가 있습니다.
울릉공에서 에덴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고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에덴의 킬러 웨일 박물관(Killer Whale Museum)에서 이 지역의 포경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몬태그 섬 자연 보호구역에서 바다 표범과 함께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별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겨보세요.
사우스 코스트 정보
시드니 남쪽에서 한적한 해변, 해양 및 국립공원, 바닷물이 공중으로 20m나 솟아 오르는 유명한 키아마 블로홀(Kiama Blowhole)을 찾을 수 있습니다.
거친 해안선을 따라 바다 표범과 함께 수영하고 심해 낚시뿐만 아니라 해안 산책과 서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드니 중앙 역에서 기차를 타면 울릉공(Wollongong)과 셸하버(Shellharbour), 키아마(Kiama)의 유명 관광 명소와 숄헤이븐(Shoalhaven) 지역의 변두리까지 가볼 수 있습니다. 사우스 코스트의 여러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좋은 방법은 캠핑밴을 렌트해 포장이 잘 된 도로를 따라 원하는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밤에는 카라반 파크나 캠핑장에서 숙박하는 것입니다.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Grand Pacific Drive)를 따라 시드니 남쪽의 로열 국립공원으로 가면 행글라이더가 창공을 가르는 스탠웰 공원의 볼드 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차를 몰면 드라마틱한 씨 클리프 브릿지를 지나고 NSW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울릉공에 도착합니다. 셸하버(Shellharbour)와 키아마 사이에는 호주 최고의 서핑 해변들이 있습니다.
사우스 코스트를 따라 가면서 만나게 되는 해변 마을과 어촌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으며 이곳 레스토랑에서는 굴과 같은 신선한 현지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판매합니다. 내륙의 비옥한 토양으로 인해 레인포레스트와 낙농업, 포도 재배가 발달해 있습니다. 고래 관람과 원주민 문화 투어는 해안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저비스 베이에서 하이암스 비치의 깨끗한 흰 모래를 밟으며 휴식을 취하고 허스키슨(Huskisson)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저비스 베이 와일드 크루즈(Jervis Bay Wild Cruises)나 돌핀 워치 크루즈 저비스 베이(Dolphin Watch Cruises Jervis Bay)에서 돌고래나 고래를 관람해 보세요. 멀리 남쪽 나루마(Narooma) 근처에서 물개와 함께 다이빙을 즐기고 몬태그 섬(Montague Island) 자연 보호구역에서 보존 투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덴(Eden)에는 볼거리가 많은 킬러 웨일 박물관이 있습니다.